바람이 불어 온천천에서 어린이대공원으로 이동. 역시나 어린이대공원에서도 바람이 많이 불었다. 은미가 좋아하는 물오뎅도 먹고, 참치김밥, 군밤(이거정말 맛 없었음. 어린이대공원 앞에서 파는것 절대 사먹으면 안됌) 나름 외출이라고 다녀왔당 근데 동물원은 대체 언제 개장하는 겨
간만이다. 정말 민지엄마하고 민지하고 아빠하고 이렇게 3.. 아니지 희망이도 있었다. 넷 온천천에 바람쐬러 나갔다.. 날씨는 좋은데 바람이 많이 불어 오래 있지 못하고.. 그리고 아빠 실수로 민지만 넘어져서 다치게 됐다.. 넘어지면서 입술이 다쳐 피가 났는데.. 순간 너무 놀라서 얼어 버리고 말았다.. 다행이 민지 엄마가 민지를 안고 확인한 결과는 가벼운 상처라서...다독거려 주고 해서 ....... 마음 한시름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