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 막내이모야네에 갔다왔다. 밀양.. 산이라서 날씨가 추울까 걱정많이 했는데... 따뜻했다. 공기좋코,, 김장해서 김치 얻어오느라.. ㅎㅎ 점심 맛있게 먹고,, 저녁은 작은처형네가 쏘고.... 저녁이 아쉬웠다... 메기메운탕은 그런맛이 아닌디... 아빠랑의 사진은 뺐다.. 역시 나의 얼굴이 이상타 ... 사진빨 안 받는... 울컥 ;;
멀리 가진 못하고 집 앞 GS마트로 외출 아직도 미열은 조금 있다. 아침에 기침을 많이 하던데... 지금은 나아진거 같다. 열도 많이 내렸고... 근데 온 몸에 열꽃이 펴서.... 배, 등, 얼굴 이 말이 아니다. 보통때 보다. 말도 별로 없어지고, 장난 치는 것도 덜 하지만... 그래도.. 떼쓰고, 고함지르고, 환 하게 웃는 민지는 여전하다 ^^"
어제 새벽에 대동병원에서 또 해열주사를 맞았다. 이틀동안 40도 가까이 열이 올라 어쩔 수 없이 주사로 열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 다음날 아침에 민지가 또 열이 오를까 걱정이었는데.. 얼굴에 열꽃이 많이 폈다. 한 시름 놓았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아가. 민지가 바탕화면 WallPaper 다. CS4도 깔았는데.. 간만에 포토질 좀 해야 쓰겄다. 울 애기지만 넘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