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물풀을 가지고 민지가 물놀이를 했다. 안그래도 물을 너무 좋아해서 꼭 놀게 해 주고 싶었는데, 너무 너무 좋아한다.
오늘은 광복절 그리고 민지동생 희망이를 보는 날이었다. 근데 병원에 사람이 많아서, 내일로 연기하고, 경마공원으로 고고 ~ 씽 오빠야들 한테 너무 인기 좋은 민지!
사랑하는 우리민지 Ver.2 이다 . 저 윙크를 보라 ~! 한쪽눈을 살짝 감은 진짜 윙크다 ~!! 윙크 라고 하면 맨날 양쪽눈을 살짝 감아서 애간장을 태웠는데, 지금은 완벽하다 .
금정경륜공원 놀이방 이름을 모르겠다 ㅎㅎ 여튼 거기에 미끄럼틀을 이젠 무서워 하는 민지. 요번엔 "퐁퐁" 이라고 따라하면서 퐁퐁을 좋아했다 . 활짝 웃는 민지 얼굴이 너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