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가 무려 5일만에 목욕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기가 걸려서 가제수건으로 5일동안 몸을 씻겨 민지엄마가 도통 마음을 아파한게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3일날 씻길까? 말까? 하다가 결국 오늘에서야 씻겼는데, 씻고난 후 민지도 마음에 드는지 오늘 하루는 얌전히(?) 지나는거 같습니다.
봄 내복으로 갈아입었어요~~ 하늘색이 너무 잘 어울려 사진을 막` 찍을려고 했는데, 자꾸 올리고, ㅜ.ㅜ 글구 엄마 분위기도 싸~ 해서 ;;; (민지때문에 너무 힘들어해요)
민지가 집에 와서 처음 찍힌 모습들이예요 앞전에 올린 자료에서 빠져서 다시 올렸어용 ~^-^ 이때는 눈을 제대로 못떴구나.. 한쪽만 뜨고 있네요
민지가 .. 코감기가 걸렸어요.. 많이 올리고 .. 숨 쉬는 것도 많이 힘들어 하고 있어요. 민지 엄마도 감기가 들어 너무너무 힘들어 합니다. 아빠는 아이도 못 도와주고 엄마도 못 도와 줘요... 그저 민지엄마에게 감기약을 사 주고 밥 챙겨주고 하는 정도 밖에 못 하고 있습니다. 민지 엄마 `~!! 힘들지만 민지가 나을때 까지 민지엄마가 고생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