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7] 양산오토캠핑장 슈퍼팰리스1st 캠핑

2012. 5. 28. 21:51여행/국내여행

슈퍼팰리스를 영접하고 1ST 오토캠핑이다.

좀 큰 지름신이 와서 큰걸 질렀다. 

크기도 엄청나다.. 설치하다가 너무 힘들어 짜증도 났었지만. 어쩌겄냐 그렇다고 

약한 마누라 닥달 할수도 없고, 다행이 어렵게 어렵게 폴대를 다 끼웠다. 

폴대에 힘을 줘서 휘어야 하는데, 연약한 울 사모님이 그 정도의 힘이 있을리가 없다. 

그걸가지고 약간 짜증을 냈지만 다행이 울 사모님 좋게 넘어가 주셨다.


끼우고 나니 이상해서 너무 낮아가지고 뭐가 잘 못 됬나.. 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와서 도와준다고 했는데 정작 ㅋㅋㅋ 문제점은 내가 찾았다. 

텐트안의 벨트를 채워줘야 제대로 된 자세가 나오는 거 ㅎㅎ


다음번은 힘들지 않으리라...


장박사이트 젊은 커플이 애들도 봐주고, 더웠을때 물도 챙겨주고, 마지막 갈때까지

우리에게 파인애플을 주면서 챙겨주었다. 참 고마웠음..


그에반에 망치빌려간 아자씨~ 돌려주지 않아서 내가 직접가서 찾아오고..음.




고생뒤에 저녁시간

이때 고구마가 너무 맛있었다.  울사모님 고구마 맛있다고 ㅋㅋㅋ

다음에 또 해줄께~~  










요거 잘 나왔음 





민지엄마가 주문한 문패



안그래도 큰 슈퍼팰리스, 살림살이가 얼마없어 더 공간이 나온듯 ,  넓직한게 좋음








민지 해먹에서 머리만 내밀고 넣고 ㅋㅋㅋ 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