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모처럼 풀렸다~ 넓은 곳에서 힘차게 뛰어노는 우리 두 공주를 보니 겨울내내 움츠려들었던 마음과 몸이 활짝 풀렸다.
금정경륜공원 놀이방 이름을 모르겠다 ㅎㅎ 여튼 거기에 미끄럼틀을 이젠 무서워 하는 민지. 요번엔 "퐁퐁" 이라고 따라하면서 퐁퐁을 좋아했다 . 활짝 웃는 민지 얼굴이 너무 귀엽다.
물놀이는 안 했지만, 집에서 집접 싸온 음식과, 모래사장에서 모래갖고 장난치기, 올 갈아 입기로 나름 바닷가로 휴가를 다녀온 우리가족 !! 절대 바닷가에서 통닭은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