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아버지 차 세차 해 드리고, 쌀 가마 나르고 와서 들어오니 민지가 옥수수를 먹고 있었다. 저 옥수수 내가 뺏어서 다 먹었 ㅋㅋ 민지 엄마가 몇 컷 찍었는디, ISO를 못 보구 낮게 설정해서 몇장 흔들린게 있다.
외갓집(나의 외갓집)으로 돌아와서 집마당 잔디밭에서 놀기 멍멍이가 2마리 있는데, 나하구 놀때는무서워서 자꾸 안길려고 하더만, 엄마랑 같이 있을때는 자꾸 같이 놀려고 한다.
예전에 어릴적엔 여기서 미꾸라지 잡고 놀았는데... 100평이 넘는 별장같은 집이 지어져 있다. 밭 이 었던것 같던데... 집터로 바꿨더라...평당 4~5만원? 울타리도 있고, 잔디밭도 있는것이 되게 이뻤다. 민지엄마 나중에 우리도 이런 집 짓고 시골에서 살자 ~~
이유식 먹다가 이리저리 기어다니구.. 엄마가 이유식 먹이는데 혼쭐이 났어요 유달리 전자파가 나오는 걸 좋아하는 민지라 .. 카메라 가지고 꼬셔서 이유식 먹이기 완료
물이 있었는지는... 컵 가지고 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