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가 어린이집 가고 나서 부터 무척 힘들어 한다. 자는것도 무서워 하고, 전날 아빠한테 되게 혼나고 했는데도 또 그런다. 오빠야가 팍 .... 불켜~, 계속 앓고 짜증내는 목소리.. 민지 왜 안자? 자면 어린이집 갈까봐.. 이것때문에 민지엄마와도 싸우게 됀다. 좀더 큰데로 보내자. 때리는거 아니가? 에고. 어쩌야 한단 말이냐...